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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장려금은 저소득 근로자와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소득 지원을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2025년부터는 다양한 제도 개선이 이뤄져 더 많은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는데요. 특히 맞벌이 가구의 소득 기준 상향과 장애인 부양 요건 완화 등은 주목할 만한 변화입니다.
2025년 달라지는 근로장려금 제도, 무엇이 바뀌었을까요?
정부는 결혼과 가족 부양에 대한 불이익을 줄이고, 제도의 형평성을 높이기 위해 근로장려금 제도를 일부 개선했습니다. 아래 표는 2025년에 변경되는 주요 사항들을 정리한 것입니다.
2025년 근로장려금 변경사항 요약표
항목 | 변경 내용 |
---|---|
맞벌이 가구 소득 상한 인상 | 기존 3,800만 원 → 4,400만 원으로 상향 (2025년 1월 1일 이후 신청부터 적용) |
장애인 부양 요건 완화 | 같은 주소지 거주 요건 폐지, 일시적 분리 거주 인정 (질병·요양 등) |
상반기 지급 시스템 개선 | 환수 가능성 있는 경우 상반기 지급 유보, 수급자 불이익 방지 목적 |
근로장려금이란?
근로장려금(EITC)은 일정 소득 이하의 가구에 대해 세금 환급 형태로 현금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근로 유인을 강화하고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매년 정해진 자격요건에 따라 신청이 가능합니다.
2025년 근로장려금 자격요건 정리표
아래는 2025년 기준 근로장려금 자격요건을 표로 정리한 내용입니다. 가구 유형, 소득 기준, 재산 요건, 부양가족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신청이 가능합니다.
구분 | 세부 기준 |
---|---|
가구 유형 | - 단독 가구: 배우자, 부양자녀, 70세 이상 직계존속 없음 - 홑벌이 가구: 배우자 소득 300만 원 미만 & 가족 있음 - 맞벌이 가구: 부부 모두 연 300만 원 이상 소득 |
소득 기준 | - 단독 가구: 2,200만 원 미만 - 홑벌이 가구: 3,200만 원 미만 - 맞벌이 가구: 4,400만 원 미만 (2025년부터 적용) |
재산 요건 | - 가구원 재산 합계 2억 4천만 원 미만 - 1억 7천만 원 이상 시 지급액 50% 감액 |
부양가족 기준 | - 부양 자녀: 18세 미만, 소득 100만 원 이하 - 직계 존속: 70세 이상, 소득 100만 원 이하, 동거 필요 |
근로장려금 신청 방법 3가지
- 모바일: 손택스 앱 → 근로장려금 메뉴에서 신청
- 전화: 1544-9944로 인증 후 전화 신청 가능
※ 신청 안내문을 못 받았다면 일반 신청으로 가능하며, 한 가구당 1인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시 유의사항
- 상반기 신청 시 환수 가능성이 있는 경우, 지급이 유보될 수 있습니다.
- 부양가족 등록 시 주소지가 다르더라도 일시적 분리 거주라면 인정 가능합니다.
- 재산 합산 시 토지, 건물, 차량, 예금 등을 모두 포함해야 합니다.
신청 기간은?
2025년 1월 1일 이후부터 변경된 기준이 적용되므로, 정기 신청(5월~6월)이나 반기 신청(3월, 9월) 시점에 맞춰 서류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 마무리
2025년 근로장려금 제도는 더 많은 국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되고 있습니다. 해당 요건에 해당되는 분들은 기한 내 꼭 신청하시고, 놓쳐서 못받는 지원금이 또 있나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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