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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에서 만나는 봄의 향연
따스한 봄바람이 불어오는 4월, 인천 연수구 승기천에서 2025 승기천 꽃피나 봄 축제가 활짝 열렸습니다. 봄꽃의 향기와 생동감 넘치는 자연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이 축제는 매년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대표 봄맞이 행사입니다. 이번 축제는 도심속에서 자연을 느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승기천, 도심 속 힐링 명소
승기천은 인천 연수구를 가로지르는 도심 하천으로, 잘 정비된 산책로와 풍부한 생태 환경 덕분에 사계절 내내 많은 시민들이 찾는 힐링 명소입니다. 봄이 되면 하천변을 따라 벚꽃, 개나리, 유채꽃 등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풍경을 자아내며, 특히 4월 중순부터 말까지 절정을 이루는 꽃길은 인생샷 명소로도 유명하죠.
2025 승기천 꽃피나 봄 축제 주요 행사
이번 2025 승기천 꽃피나 봄 축제는 4월 18일(금)부터 19일(토)까지 이틀간 열리며, 인천 콘서트 챔버의 음악극과 감성적인 버스킹 공연이 관람객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 볼 거 리 : 꽃피나 봄 테마콘서트, 버스킹공연, 승기천 물사랑 음악회(전영록.황영익 등 다양한 출연진)
- 즐길거리 : 봄꽃전시, 주민자치박람회, 플리마켓
- 어린이 체험 부스 – 어린이 공예 및 생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 포토존 & 인생샷 챌린지 – 야간에는 빛으로 물든 산책길과 포토존이 낮과 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인생사진을 남기기에 안성맞춤입니다.
- 지역 농산물 직거래장터 – 신선한 먹거리와 간단한 먹거리 부스도 즐길 수 있었죠.
📍 축제 장소 및 교통 정보
- 장소: 인천광역시 남동구 남촌동 승기천 일대
- 대중교통: 인천지하철 1호선 선학역 또는 문학경기장역 하차 후 도보 약 10분
- 자가용 이용 시: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 가능 (단, 축제 기간에는 대중교통 권장)
📝 마무리하며
2025 승기천 꽃피나 봄 축제는 꽃구경과 함께, 자연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지는 따뜻한 봄의 기억을 선물해 주는 자리가 될것입니다. 바쁜 일상 속 잠시 멈춰 서서 꽃길을 걸으며 힐링하고 싶은 분이라면 이 축제를 주목해보세요. 낮에는 산책과 체험을, 밤에는 빛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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