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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계속된 산불로 인해 많은 분들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지치고 상처 입은 마음을 자연 속에서 잠시나마 달랠 수 있도록,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바로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무료 개방과 ‘더쉼(休) 프로젝트’ 운영인데요.
자연이 주는 위로 속에서 잠시 숨 고르며, 회복의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더쉼(休) 프로젝트’란?
‘더쉼(休)’ 프로젝트는 산불 등 자연재난 피해 주민들에게 심리적 안정을 제공하고,
자연 속에서 휴식과 회복을 도울 수 있도록 기획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며, 동시에 침체된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하는 복합적인 목적을 담고 있습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중심이 되어 산림청과 함께 운영하며, 산불 피해 주민 누구나 무료로 수목원을 이용하고, 휴식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어요.
**운영 개요
- 운영 기간: 2025년 4월 12일 ~ 2025년 6월 30일까지
- 대상: 산불 피해 특별재난지역 주민 (의성군,안동시,청송군,영양군,영덕군,산청군,하동군,울주군)
- 장소: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 춘양로 1501 )
어떤 혜택이 있을까?
1. 입장료 무료
- 피해 지역 주민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 또는 주민등록등본 등 지참 시 입장료 전액 면제
2. 숲치유 프로그램 운영
-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하는 숲속 명상, 호흡 치유, 자연 산책
- 심리적 안정을 위한 마음 치유 클래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제공
-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수목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
3. 숙박 및 식사 지원 (일부 프로그램 한정)
- 장거리 방문자를 위한 1박 2일 힐링 캠프 프로그램도 제공될 예정
(※ 숙박은 일정 기준 충족 시 지원 가능)
**신청 방법
- 현장 방문 시: 피해 지역 주민임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 지참
- 프로그램 참여 시: 수목원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사전 신청
→ 수목원 공식 홈페이지: https://bdna.or.kr
💬 마무리하며
산불 피해로 지치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작은 쉼표가 되기를 바랍니다.
자연은 언제나 조용히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더쉼(休)’ 프로젝트를 통해 자연의 품에서 몸과 마음이 치유되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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