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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북부의 매력, 치앙마이에서의 첫날. 고즈넉한 사원 산책부터 감성 카페, 로컬 시장, 트렌디한 쇼핑몰까지!  하루를 알차게 보냈습니다.

    치앙마이 자유여행 시작! 첫째 날 일정 총정리

    치앙마이 자유여행 10일 중 첫째 날은 치앙마이 구시가지와 님만해민(Nimmanhaemin) 지역을 중심으로 일정을 짜보았습니다.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사원부터 로컬 감성이 가득한 카페, 그리고 현지인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시장과 현대적인 쇼핑몰까지 모두 경험할 수 있는 하루였어요.

    왓째디루앙(Wat Chedi Luang) – 역사와 신비의 중심

    치앙마이에서 가장 유명한 사원 중 하나인 왓째디루앙은 6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유적입니다. 무너진 첨탑이 오히려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해주는 이곳은 과거 에메랄드 불상이 모셔졌던 장소로도 알려져 있어요. 내부는 사진 촬영도 가능해 현지인은 물론, 많은 여행자들의 인생샷 명소로 꼽힙니다.

    왓판다오(Wat Phan Tao) – 목조 건축미가 인상적인 사원

    왓째디루앙 바로 옆에 위치한 왓판다오는 치앙마이에서도 보기 드문 전통 목조 사원입니다. 나무 향이 가득한 고요한 공간에서 잠시 마음을 내려놓고 쉬어가기 좋은 곳이었어요. 금빛 불상과 정갈한 정원이 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왓프라싱(Wat Phra Singh) – 고대의 예술을 만나는 시간

    치앙마이 3대 사원 중 하나인 왓프라싱은 섬세한 금박 장식과 붉은색 지붕이 인상적인 사원입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마주하는 웅장한 스투파와 화려한 사원 건축에 감탄하게 돼요. 치앙마이의 정신적 중심지 역할도 하고 있는 만큼, 현지인들도 자주 찾는 곳입니다.                                                                                                         

     

    펜포레스트(Pen Forest Café) – 초록의 정원 속 휴식                             

    사원 탐방 후엔 감성 카페에서의 힐링 타임! 펜포레스트 카페는 치앙마이 현지인들, 여행객들 모두에게 사랑받는 자연 속 카페입니다. 나무와 식물들로 가득한 야외 공간에서 시원한 음료(이름은 생각이 안나요)한 잔의 여유, 이게 바로 치앙마이 감성이지요.

     

    므앙마이 과일시장(Muang Mai Market) – 로컬의 진짜 삶

    현지 분위기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곳은 바로 시장! 므앙마이 과일시장은 과일도 저렴하고 종류도 다양해서 현지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쇼핑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두리안(선입견에 도전해 보지 못함), 망고, 망고스틴 등 신선한 열대과일을 싸게 사기 딱 좋은 곳입니다.

    금빛 장식물이 예쁜 올드시티의 사원투어

    원님만 쇼핑몰 & 마야 백화점 – 감각적인 쇼핑의 마무리

    저녁에는 님만해민 거리 쪽으로 넘어와 현대적 분위기의 쇼핑몰을 둘러봤습니다. 원님만 쇼핑몰은 아기자기한 로컬 디자이너 샵들이 많고, 마야 백화점은 푸드코트와 카페, 뷰 맛집 루프탑이 있어 밤에 오기 정말 좋아요. 특히 루프탑에서는 치앙마이 야경도 볼 수 있었어요!

    💡 마무리하며 – 첫날부터 반한 치앙마이

    치앙마이 자유여행 첫째 날만에 벌써 마음을 빼앗겨버렸습니다. 사원에서의 고요함, 카페에서의 감성, 시장의 활기, 쇼핑의 즐거움까지… 이 조합이 치앙마이 여행을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주었습니다.

     

    ▷오늘의 지출(2인) :사원입장료+과일+볼트이용(교통)+식사(맥주포함)+기타물품구입등=2,967바트

     

    👉 다음 날 일정도 곧 포스팅 예정입니다! ‘치앙마이 자유여행 10일’ 시리즈로 계속 찾아뵐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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