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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국내 꽃여행 BEST 7｜수국부터 라벤더까지 지금 가야 예쁩니다

랄라의집밖세상 2025. 5. 25. 09:48

뜨거운 여름이 시작되기 전, 6월은 초록이 짙어지고 형형색색 꽃들이 만개하는 최고의 여행 시즌입니다. 특히 전국 각지에는 지금이 아니면 만날 수 없는 한정판 꽃 풍경이 가득하죠.

이번 글에서는 6월에 꼭 가봐야 할 국내 꽃 명소 7곳을 소개합니다. 라벤더, 샤스타데이지, 수국, 금계국, 네모필라 등… 지금 떠나면 환상적인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곳들이에요.

무릉별유천지는 6월이면 스위스가 부럽지 않은 풍경을 자랑합니다. 보랏빛 라벤더가 넓게 펼쳐진 정원과 에메랄드 호수는 그야말로 인생샷 명소입니다.

샤스타데이지 천국이라 불리는 평창 600마지기는, 하얀 들꽃이 산허리를 따라 흐르는 장관을 보여줍니다. 하늘 가까이에서 마주하는 풍경이 특별해요.

네모필라는 일본 히타치 해변공원이 유명하지만, 국내에서는 함양 상림공원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푸르른 숲과 푸른 꽃이 어우러진 고요한 공간입니다.

광도천 수국길은 산책로 양옆으로 심어진 수국이 장관을 이루고, 이순신공원에서는 바다를 배경으로 수국을 감상할 수 있어 두 곳 모두 들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소문난 월아산 수국축제는 아직은 조용한 편이지만, 꽃이 만개하면 소박한 수국 천국이 됩니다. 산속의 평화로운 수국길, 힐링 그 자체입니다.

관광객이 적어 조용하게 산책을 즐기기 좋은 곳입니다. 노란 금계국으로 물든 연당원은 드문드문 벤치도 있어 사진 찍기 좋아요.

아직 꽃이 전부 피지 않았지만, 고석정 근처 풍경과 함께 즐기면 충분히 힐링되는 장소입니다. 개화 상황은 SNS로 확인하고 가세요.

6월은 진짜 국내 꽃 여행의 황금기입니다.
무더위가 오기 전, 이번 주말 가까운 꽃 명소로 소풍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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