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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왕조의 마지막 수도였던 그라나다에서는 알함브라 궁전의 섬세한 건축미와 중세 이슬람 도시의 정취를 느낄 수 있고, 이어지는 발렌시아에서는 스페인의 미래지향적 도시경관과 풍요로운 자연환경을 만나게 됩니다.
알함브라 궁전 (Alhambra) – 안달루시아의 이슬람 유산 최고봉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13~15세기 나스르 왕조 시절 건축된 궁전
- 이름은 ‘붉은 요새’라는 뜻을 지니며, 이슬람 건축의 정수로 불립니다
- 기하학 무늬, 아라베스크 문양, 물과 정원을 중시한 설계가 특징
- 내부 궁전은 나사르 궁전, 사자의 중정, 코마레스 궁전 등으로 구성
★관광 포인트
- 고운 타일과 세밀한 스투코 장식
- 다양한 분수와 수로가 어우러진 조경
- 역사적 배경: 1492년 카톨릭 왕에 의해 함락되며 스페인 왕실의 상징으로 탈바꿈
헤네랄리페 정원 (Generalife) – 왕의 여름 별궁
- 알함브라 궁전과 함께 감상하는 이슬람식 정원과 별궁
- 시에라네바다 산맥에서 물을 끌어들여 만든 수로와 분수가 인상적
- 울창한 수목과 꽃, 물길이 조화를 이루며 평온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관광 포인트
- 안달루시아의 전통 정원미 감상
- 사진 명소로 인기
- 알함브라 궁전과 연계해 보는 이슬람 왕조의 예술세계
알바이신 지구 (Albaicín) – 그라나다의 이슬람 마을
- 알함브라 궁전 맞은편 언덕에 위치한 옛 이슬람인 거주지
- 하얀 벽과 미로처럼 얽힌 골목, 타일 장식의 가정집들
- 산 니콜라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알함브라의 풍경은 최고의 포토존으로 꼽힘
★관광 포인트
- 스페인의 아랍 문화 유산 감상
- 골목 산책하며 전통 가옥 감상
- 알함브라 궁전과 시에라네바다 산맥을 한눈에 조망
그라나다 → 발렌시아 이동 (버스 약 5시간 30분)
- 오후 일정은 스페인 동부 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발렌시아(Valencia)**로 장거리 이동
- 스페인 제3의 도시로, 고대 로마의 흔적과 미래지향적 건축물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
- ‘파예스 축제’, ‘발렌시아 오렌지’, ‘파에야(스페인식 볶음밥)’의 고장으로 유명
7일차 핵심 요약
- 알함브라 궁전: 이슬람 건축의 정수, 섬세하고 조화로운 예술미
- 헤네랄리페 정원: 물과 정원이 빚어내는 안달루시아의 낙원
- 알바이신 지구: 전통 이슬람 마을의 골목길과 전망대
- 발렌시아: 역사와 현대가 공존하는 지중해 도시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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