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의 봄바람을 타고 꽃소식이 전국 곳곳에서 들려오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경기도 용인의 자작나무숲은 요즘 가장 눈에 띄는 봄 나들이 명소로 떠오르고 있어요. 특히 지난 **4월 2일부터 시작된 '자작나무숲 봄꽃축제'**는 작년보다 3배 이상 풍성해진 튤립과 다양한 봄꽃, 플리마켓, 작은 음악회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뿐만 아니라 연인, 친구끼리도 즐기기 좋은 곳입니다. 작년보다 3배 많은 튤립! 자작나무숲이 꽃물결로 물들다올해 용인 자작나무숲 봄꽃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튤립의 양입니다. 작년보다 무려 3배 더 많은 튤립이 식재되어, 입장과 동시에 색색의 꽃이 펼쳐지는 장관을 감상할 수 있어요. 빨강, 노랑, 분홍, 보라색의 튤립이 펼치는 풍경은 마치 유럽 어느 정원에 온 듯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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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4. 16. 11:30